인터넷 통신사를 14년 만에 바꿔서 기념으로 짧게 후기를 남겨본다.
14년이나 썼다고?!
K사 인터넷을 사용한지 14년... 장기고객 할인(?)을 받고 있긴 했지만~
회사에서 임직원 할인을 하고 있어서 때마침 기존 약정도 끝났겠다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11번가 T공식대리점에 온라인 상품신청을 했다.
빠르게 해피콜이 와서 상담과 함께 자세하게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설치 희망일,
밖에서 뭔가 작업(?)을 하시고 방문하겠다는 통화 후, 갑자기 기존 쓰던 TV와 인터넷이 끊어졌다.
잠시 후 기사님이 오셔서 빠르게 기존 장비를 탈거 후 새 장비로 교체 해주셨다.
TV 인증 개통을 하고 인터넷 속도 측정 및 내용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다.
전체적으로 설치 과정이 깔끔하게 느껴졌다.
TV
TV 셋톱박스가 기존에 쓰던 거에 비해 더 슬림해져서 너무 좋다.
(자리 차지하는 거 너무 싫어하는 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구나...
리모컨에서 빛이 나온다! 어두울 때 조작하기 편할 것 같다.
클릭감이 기존 리모컨보다 부드럽다.
zem 콘텐츠에 힘을 쏟아서 아이 키우는 곳은 좋을 것 같다.
기존 K사 제품은 OTT 바로가기 기능 위주여서 사용빈도가 낮았다.
인터넷 품질
무선 인터넷: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유선 인터넷:
우리 아파트의 문제일 줄 모르겠지만 온라인 게임 시 기존에는 게임이 끊어지는 현상이 간혹 발생했다.
바꾸고 현재까지 테스한 결과 기복없이 동일한 속도의 느낌이다.
결론
유선 인터넷을 바꾸지 않았던 나에게 SK브로드밴드 품질은 기대 이상이다.
휴대폰까지 SK텔레콤 가족할인을 하니 오히려 비용이 세이브되서 좋았다.
인터넷 약정이 끝나신 분들은 혜택 안내 받아보시고 SK 인터넷 고려해 보시길~